간단 요약
- 한 개인 채굴자가 약 3억7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나홀로 채굴했다고 밝혔다.
- 그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장비보다 훨씬 낮은 성능의 장비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 개인 채굴자가 블록을 찾을 확률은 극히 낮아 이번 성공은 매우 희귀한 사례라고 밝혔다.

한 익명의 비트코인(BTC) 채굴자가 블록을 풀어 상당한 금액의 비트코인을 채굴해간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한 개인 채굴자가 지난 10일 개인 채굴사이트에서 88만7212번째 블록을 저가의 개인 장비를 사용해 풀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블록을 찾아낸 대가로 그는 수수료를 포함해 3.125개의 비트코인(약 3억7000만원)을 얻게 됐다.
비트코인 채굴은 워낙에 어렵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은 대부분 기업에서 이뤄진다. 채굴기업이 쓰는 장비는 23만GH/s의 연산속도를 가지고 있다. 반면, 그가 사용한 장비는 480GH/s 비택스 기계였다.
채굴 사이트를 운영하는 트위터 채널 Dr-ck는 이에 대해 "개인 채굴자가 블록을 찾을 확률은 백만분의 1도 안된다"며 "평균적으로 개인이 블록을 찾기 위해서는 약3500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