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레이디움, 자체 토큰 런치패드 출시 예정…펌프펀 대체한다

기사출처
진욱 기자
공유하기
  • 솔라나 기반의 레이디움이 새로운 토큰 런치패드를 출시하며 펌프펀의 마켓메이커 솔루션에 대응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 펌프펀 출신의 밈코인이 스왑 수수료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며 레이디움 내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 레이디움이 런치랩을 준비한 것은 펌프펀과의 갈등 때문으로 보이며, 현재 레이디움의 가격은 전일대비 3.80% 상승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레이디움(RAY)이 토큰 런치패드를 출시한다. 같은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 펌프펀이 자체 마켓메이커(AMM) 솔루션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대응한 것으로 추측된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블록웍스는 레이디움이 펌프펀과 같은 직접 토큰 포크가 가능한 런치패드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런치패드의 이름은 런치랩(LaunchLab)으로 정해졌다.

레이디움이 이번에 새로운 토큰 런치패드를 내놓은 이유로는 펌프펀과의 갈등이 꼽힌다. 솔라나 생태계 밈코인 생성 프로토콜 펌프펀은 지난달 자체 마켓메이커를 개발하면서 기존 마켓메이커 역할을 담당했던 레이디움과의 파트너십 와해를 암시했다. 이에 레이디움도 펌프펀과 유사한 상품을 내는 방식으로 대응한 것이다.

실제 블록웍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펌프펀 출신의 밈코인은 스왑 수수료의 41%를 차지하면서, 레이디움 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레이디움 관계자는 "레이디움은 몇 달 전부터 런치랩을 개발하기 시작했지만, 우리를 경쟁자로 인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보류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한국시간) 오전 6시 55분 현재 레이디움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3.80% 상승한 1.80달러를 기록 중이다.

publisher img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