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d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2.1%에서 1.7%로 낮췄다고 전했다.
-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는 2.5%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제롬 파월 Fed 의장은 '명확한 경제 신호가 있을 때까지 신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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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Fed)이 19일(현지시간)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낮췄다.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는 2.5%에서 2.7%로 높였다.
Fed는 이날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시장에서 예상한 대로 연 4.2~4.5%로 동결한 뒤 이 같은 경제 전망 수정치를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경기가 둔화하고 물가 상승 압력은 커졌다고 보는 것이다.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치(중간값)는 연 3.9%를 유지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통화정책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보다 명확한 경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신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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