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지갑 수가 지난 1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피델리티 임원이 전했다.
- 이는 대규모 구매자들이 많아 지갑 수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앞으로 커브 모델로 비트코인을 추적하기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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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소유자 수를 나타내는 지갑 숫자가 지난 1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주리엔 티머 피델리티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수요 모델과 네트워크의 거듭제곱 법칙 곡선의 경로를 따르고 있다"며 "다만 실제 주소와 지갑 수는 지난 1년 동안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상장지수상품(ETP)이나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같은 대규모 구매자가 많아 지갑 수가 거의 변하지 않은 것"이라며 "안타깝게도 앞으로 커브 모델로 비트코인을 추적하기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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