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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3000건…시장 예상치 부합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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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3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 2주 연속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5만건으로 집계되어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다.
- 이러한 고용 지표는 미국 노동시장의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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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22만 3000건)에 부합하는 수치다. 직전 주 수정치(21만 9000건)와 비교하면 4000건 많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5만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 수정치(189만 3000건)와 시장 예상치(188만건)를 각각 4만 3000건, 3만건 밑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면 과열된 노동시장이 식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정부 구조조정 여파, 관세 인상이 기업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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