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 랩스 CEO "블록체인 대중화, 프라이버시 기술이 핵심"

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잭 윌리엄슨 아즈텍 랩스 CEO는 프라이버시 기술블록체인 대중화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 기업들이 블록체인 시장에 진입을 꺼리는 이유는 프라이버시 기술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 아즈텍은 영지식 증명(ZK)을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와 웹 2와 웹 3의 연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잭 윌리엄슨 아즈텍 랩스(Aztec Labs) 공동 창업자 사진=손민 블루밍비트 기자
잭 윌리엄슨 아즈텍 랩스(Aztec Labs) 공동 창업자 사진=손민 블루밍비트 기자

잭 윌리엄슨(Zac Williamson) 아즈텍 랩스(Aztec Labs) 최고경영자(CEO)가 미래에 블록체인 기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프라이버시(사생활 보호)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주장했다. '아즈텍'은 블록체인 거래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이더리움(ETH) 레이어2 프로젝트다.

14일(현지시각) '이드서울 2025'에 연사로 나선 잭 윌리엄슨 아즈텍 랩스 CEO는 '왜 이더리움은 프라이버시가 필요한가' 주제 발표를 통해 "여전히 웹 2 시장은 블록체인과 강하게 연결되지 않았다"라며 "블록체인 기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프라이버시 기술이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라이버시 기술의 부재로 인해 다수의 기업들이 블록체인 시장 진입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잭은 "현재 블록체인 시스템은 모든 것이 공개된다.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방법이 없는 것"이라며 "기업의 모든 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된다면, 그들은 블록체인 사용을 피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만일 특정 기업이 온체인을 통해 보유 자산을 관리하고 싶더라도, 자산에 대해 100% 투명한 정보가 노출되는 것은 위험성이 높아 블록체인 사용을 기피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프라이버시 기술 개발을 통해 이들을 블록체인 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도 프라이버시 기술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인터넷의 비즈니스 모델은 광고다. 인터넷에서 개인은 광고주에게 판매되는 상품으로 소비된다"라며 "기업들의 (개인의) 데이터 탈취를 막기 위해서 프라이버시 기술은 더욱 발전돼야 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아즈텍은 영지식 증명(ZK)을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현실 세계와 연결된 탈중앙화 세계를 구현할 것"이라며 웹 2와 웹 3를 연결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한 이더리움 기반 개발자 서밋 '이드서울 2025'는 14일 잠실 롯데타워 SKY31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작년과 달리 1일 차 서밋으로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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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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