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발전소들이 비트코인 채굴을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 보도에 의하면 무스타파 마사디(Mostafa Rajabi Mashhadi) 이란발전 및 송전공사(Tavanir) 부국장이 이란 발전소들의 가상자산 채굴을 승인하며 “발전소들은 신청서를 제출하고 책정된 요금표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란의 낮은 전력 요금은 채굴업자들이 이란 내에 업체를 설립하도록 하는 유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란 채굴 농장들은 킬로와트시(kWh)당 0.01달러(11.94원)에서 0.05달러(59.68원)를 지불하고 있다.
타바니르는 이 같은 혜택을 강화, 채굴 성수기에 전력 요금을 47% 경감해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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