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이치뱅크와 스탠다드차타드는 미국에서의 가상자산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일부 대형 은행들은 가상자산 업계와의 연결고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기업들은 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해 전통 금융 서비스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대형 은행이 미국 내 가상자산 사업 확대를 검토하며, 추후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의 접점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친가상자산 행보로 인해 일부 은행은 가상자산 업계와의 연결고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독일 최대 은행 도이치뱅크와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가 미국 내 가상자산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은행 컨소시엄에 소속된 일부 은행들 역시 미국에서의 가상자산 사업 진행을 검토 중이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매체는 최근 은행권의 행보에도 주목했다. 앞서 지난 2월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고경영자(CEO)는 "규제가 마련된다면, 자사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다. 4월 U.S뱅코프는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를 재개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업계의 은행권 진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USDC 발행사 서클과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를 포함한 다수의 가상자산 기업이 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다. 미국 기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이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일부 기업은 전통 은행처럼 자금 예치와 대출이 가능한 신탁은행이나 산업은행 인가를 원하고 있다"라며 "어떤 기업은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관련한 좁은 범위의 라이선스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7만달러 붕괴…김치프리미엄 0.31%](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74018332-717e-4495-9965-328fe6f56cb4.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