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일부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관세 탈루를 위해 채굴장비 가격을 고의로 낮게 신고하는 관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전문가에 따르면 과거에는 실제 가격보다 최대 90% 낮게 신고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격 조작이 제한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일부 비트코인(BTC) 채굴 업체들이 관세를 줄이기 위해 미국 세관 및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채굴장비 선적 가격을 고의로 낮게 조작해 신고하는 관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채굴장비 조달 전문 업체 비트포드 디지털(BitFord Digital)의 설립자 질 포드(Jill Ford)는 "이전에는 만약 실제 장비 가격이 3000달러인 경우 이를 300달러로 신고하는 방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다만 그는 이에 대해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사기이자 불법 행위이며, 과거에는 더 쉬웠을지 몰라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상황이 바뀌고 있다"라며 "현재는 20~30% 정도 낮게 신고하는 것이 최대치일 수 있으며, 예전처럼 가격을 대폭 조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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