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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스테이킹 나올 수 있을까…그레이스케일, SEC에 스테이킹 승인 촉구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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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케일은 SEC와의 회의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스테이킹 규정 변경을 요청하며 이를 통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 회사의 주장에 따르면, 스테이킹을 통해 이더리움 ETF 상품이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고 추가 수익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SEC는 앞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스테이킹 기능에 대한 심사 결정을 연기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사안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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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논의가 한 차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와의 회의를 진행,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스테이킹 규정 변경을 요청했다.

공개된 회의 요약 메모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제공 중인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ETHE)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ETH)의 심사 요청 서류(19b-4)를 수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해당 문서에서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상장지수상품(ETP)이 현재까지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6100만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며 "해당 손실은 고스란히 미국이 아닌 유럽, 캐나다 등에서 나온 이더리움 ETP에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스테이킹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함과 동시에 주주들에게 추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스테이킹을 통해 미국 이더리움 ETF 상품이 이터리움 네트워크 거래 검증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 SEC는 그레이스케일이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포함된 '스테이킹 기능'에 대한 심사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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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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