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의 핵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있다고 글래스노드가 밝혔다.
- 장기보유자의 경우 350% 이상의 미실현 수익 보유자들이 상승 시 매도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현재 시장은 수익 실현 및 손실 청산이 제한적이며, 변동성이 크고 급격한 움직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핵심 저항선인 9만 5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는 30일(현지시간) '온체인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주간의 상승세 후 9만 3000달러에서 9만 5000달러 사이의 구간에서 첫번째 핵심 저항선을 마주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해당 가격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이어진 통합 국면의 하단 구간"이라며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점"이라고 했다.
글래스노드는 매도 압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글래스노드는 "최근 하락장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과도한 투기적 포지션은 대부분 청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보유자(LTH)들은 리스크를 줄이기보다 계속 (비트코인을) 축적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350% 이상의 미실현 수익을 보유한 장기보유자를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부 투자자들이 본전 수준에서 매도할 가능성은 추가적 매도 압력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 변동성에 대해서는 "매우 높다"고 언급했다. 글래스노드는 "수익 실현 및 손실 청산 움직임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현 시장은 잠재적 변동성이 크고 (상승과 하락) 어느 쪽이든 급격한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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