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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BTC), 바이낸스서 테이커 매수 비율 급증…단기 강세 신호?"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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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1.142까지 상승하며, 공격적인 매수세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최근 약 2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중앙화 거래소에서 출금되며 매도압력 감소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었다.
  •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선물 트레이더들의 롱 포지션 진입이 증가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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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BTC)의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급등하며 단기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비티씨는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를 인용해 "바이낸스의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최근 1.142까지 상승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공격적인 매수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마르 타하(Amr Taha)는 "테이커 비율이 1을 넘는다는 것은 시장가 매수 주문이 매도 주문보다 많다는 뜻이며, 이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즉시 매수하려는 수요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주요 거래소에서의 현물 매도 압력 감소 역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최근 약 2억달러(약 2805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중앙화 거래소에서 출금됐다. 매체는 "투자자가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코인을 대거 이동시킨 경우 시장의 단기 매도압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크립토퀀트 소속 분석가 미뇰렛(Mignolet)은 "지난달 말 이후,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선물 트레이더들의 평균 주문 규모가 다시 확대되며 레버리지 기반의 롱 포지션 진입이 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공격적 매수세, 고래의 자산 회수, 과거 급등 주체의 재진입이라는 세 요소가 맞물리며 비트코인이 다시 6자리 숫자 영역(10만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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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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