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비트코인 ETF가 4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일일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특히 블랙록 IBIT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으며 순유입량은 8억 7665만 달러에 달했다.
- 피델리티 FBTC와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 또한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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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4개월만에 일일 순유입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에 따르면 미 비트코인 ETF는 전날(22일) 9억 3421만달러(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7거래일 연속 순유입으로, 일일 순유입 규모로 보면 올 1월 이후 최대치다.
구체적으로 블랙록 IBIT에 8억 7665만달러가 순유입됐다. 피델리티 FBTC와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는 각각 4866만달러, 890만달러 규모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나머지 ETF에선 자금 순유출입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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