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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ME, 엑스알피 선물 거래 개시…첫 사흘간 450억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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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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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엑스알피(XRP) 선물 상품을 상장하며 첫 사흘간 약 33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XRP 선물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 주요 가상자산 기반 상품이며, 이는 기관 수요의 초기 반응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 엑스알피 선물 상장이 현물 ETF 승인 전 단계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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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 Wellen Photography/Shutterstock.com></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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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엑스알피(XRP) 선물 상품을 상장하며 알트코인 파생상품 확대에 나섰다. 거래 첫 사흘간 약 3300만달러(약 451억원) 규모의 거래량이 기록되며 기관 수요의 초기 반응이 포착됐다.

2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밸리저널에 따르면 CME는 지난 20일(현지시간) XRP 선물을 출시했다. XRP 선물의 거래량은 첫날 1900만달러를 기록했고 이후 이틀간 누적 거래량은 3300만달러를 넘겼다. 이는 지난 3월 상장된 솔라나(SOL) 선물 상품과 유사한 초기 반응이다.

CME는 미국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로, 엑스알피 선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 주요 가상자산 기반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CME 공인 가격지수를 기준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표준·마이크로 계약 두 가지로 구성된다. 기관 투자사 히든로드(Hidden Road)가 첫 블록 트레이드를 집행했다.

매체는 "시장에선 엑스알피 선물 상장이 현물 ETF 승인 전 단계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역시 선물 상품 상장 이후 현물 ETF가 승인된 바 있다. 솔라나와 XRP 기반 ETF는 오는 10월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일부 운용사들은 조기 승인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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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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