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10만9000달러선을 회복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대통령과 EU가 관세 부과 합의를 연기한 것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비트코인은 현재 10만9124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1.28% 상승한 상황이다.

비트코인(BTC)이 장중 10만9000달러선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연합(EU)이 관세 관련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심이 긍정적으로 전환된 모양새다.
26일 오전 9시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마켓에서 전일대비 1.28% 상승한 10만91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역대 최고가 갱신 후 승승장구할 것으로 전망되던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 마디에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모든 EU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비트코인은 주말 내내 뚜렷한 상승세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와 EU가 관세 관련 합의를 성공시켜, 기존 6월 1일이었던 50%의 추가 관세 시행일을 7월 9일로 연기하면서 가상자산 투심도 일정 수준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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