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개혁당 "비트코인으로 후원금 받을 것…집권시 전략비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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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개혁당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정치 후원금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패라지 대표는 집권 시 잉글랜드은행 내 비트코인 준비금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개혁당은 향후 집권 시 암호자산 및 디지털 금융 법안 제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절 패라지 영국 개혁당 대표
나이절 패라지 영국 개혁당 대표

'영국의 트럼프'로 불리는 나이절 패라지 영국 개혁당 대표가 "암호화폐로 정치 후원금을 받겠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패라지 대표는 이날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 참석해 "(개혁당이) 이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정치 후원금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패라지 대표는 "현재 개혁당은 영국에서 암호화폐를 기부 받을 수 있는 최초의 정당"이라고 덧붙였다.

개혁당은 집권시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패러지 대표는 "(집권시) 잉글랜드은행에 '비트코인 준비금(Bitcoin Reserve)'을 신설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 개혁당은 집권시 '암호자산 및 디지털 금융 법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한편 개혁당은 지난해 7월 영국 총선에서 하원 5석을 차지했다. 노동당(403석), 보수당(120석)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다음 영국 초언은 2029년 8월 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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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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