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 추진…"외환보유액 5%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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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철 기자

간단 요약

  • 브라질이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최대 외환보유액의 5%까지 비트코인 매집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 해당 법안은 브라질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콜드월렛 등 보안 프로토콜을 적용해 철저하게 준비금을 관리하며, 6개월마다 투명성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고 밝혔다.
  • 법안이 최종 통과 시 브라질은 엘살바도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 준비금을 법적으로 도입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이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준비금(RESBit) 도입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뉴스에 따르면 연방 하원의원 에로스 비온디니(Eros Biondini)가 발의한 해당 법안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매집할 수 있으며, 외환보유액의 최대 5%까지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브라질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콜드월렛(Cold Wallets) 등 엄격한 보안 프로토콜을 적용해 준비금을 관리하고, 6개월마다 감사된 투명성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브라질 하원 경제발전위원회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루이스 가스탕(Luis Gastão) 법안 보고관은 "비트코인 준비금이 브라질의 자산 다각화와 법정화폐 의존도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 법안은 기술, 헌법, 재정 관련 상임위원회의 추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최종적으로 통과될 경우, 브라질은 엘살바도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트코인 준비금을 법적으로 도입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양희철

양희철 기자

heecheol@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양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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