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소폭 하락…"채굴 기업, 안 팔고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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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철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뒤 소폭 하락했다고 전했다.
  •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채굴 기업들이 감소한 블록 보상증가하는 운영 비용으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일부 상장 채굴 기업들은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선택하며 채굴한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크립토퀀트
출처=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가 지난 5월 31일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뒤 소폭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지난 5월 31일 126조9000억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최근 126조4000억 수준으로 소폭 조정됐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필요한 연산의 복잡함을 나타내는 지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채굴 경쟁이 치열해지고, 생산 비용도 증가한다.

매체는 채굴 업체들이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감소한 블록 보상, 증가하는 운영 비용, 높아진 채굴 난이도 등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일부 상장 채굴 기업들은 생산량을 늘리고, 채굴한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코인을 판매해 온 채굴 회사들의 사업 전략에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마라톤디지털홀딩스(MARA)는 5월 한 달간 비트코인 950개를 채굴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4만9179개까지 늘렸다. 클린스파크(CleanSpark) 역시 5월 비트코인 694개를 채굴하며 전월 대비 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채굴한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자산으로 보유 중이다.

#분석
양희철

양희철 기자

heecheol@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양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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