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장 에어월렉스 CEO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외환 수수료 절감 주장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 장 CEO는 선진국 간 송금에서 은행 간 외환 시장보다 스테이블코인 활용 비용이 더 높다고 밝혔다.
- 그는 B2B 결제와 실물 경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효용이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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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장(Jack Zhang) 에어월렉스(Airwallex) 최고경영자(CEO)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외환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주장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장 CEO는 최근 자신의 X를 통해 "미국 달러에서 유로화로 송금을 하더라도 수취인이 결국 은행 계좌로 유로화를 받아야 하는 구조라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비싸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에서 실물 통화로 전환(off-ramping)하는 과정이 은행 간 외환 시장보다 더 큰 비용을 수반한다"며 해당 기술이 외환 수수료 절감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변동성이 적다고 해도 극히 유동성이 낮은 특수 통화를 제외하고는 기업 간 거래(B2B)에서 쓰일만한 효용이 없다는 것이다.
장 CEO는 "우리는 현재 주요 G10 통화 간 자금을 0.01% 이하의 수수료로 실시간 송금하고 있다. 이보다 더 싸고 빠를 수는 없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선진국 간 국경 간 결제를 처리하자는 주장은 비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1년 크립토 시장이 과열될 당시, 많은 이들이 웹3의 미래를 이야기했지만, 나는 지금까지도 그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여전히 스테이블코인이 선진국 간 결제에 어떤 실질적 효용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5년 동안 가상자산이 실질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보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받은 반박 중 신흥국 달러화 수요 외에는 설득력 있는 논거가 없었다. 곧 결제·송금·커머스 등 실물 경제 활동에 실제 사용된 스테이블코인 볼륨만 정제한 데이터를 곧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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