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이후 비트코인 가격과 미체결약정(OI) 간 괴리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 바이낸스에서 롱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뒤늦게 진입한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퇴출됐다고 밝혔다.
- 과거에도 연준 금리 동결 후 비트코인 OI 감소와 함께 강세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가격과 미체결약정(OI) 간 괴리(divergence)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비트코인 매도세가 진정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19일(현지기준) 암르 타하(Amr Taha)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바이낸스에서 BTC 가격은 10만4000달러선 위에서 동일한 저점을 반복적으로 형성하며 강한 지지를 확인한 반면, 비트코인 OI는 연속적으로 더 낮은 저점을 기록하며 파생시장 전반에서 점진적인 레버리지 청산(디레버리징)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청산 데이터 역시 롱 포지션 위주로 쏠렸다. 바이낸스 청산 델타 차트에서는 10만4000달러 부근에서 롱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뒤늦게 진입한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퇴출됐다. 숏 포지션 청산은 미미한 수준으로, 롱 스퀴즈(롱 강제청산)가 시장을 주도했다.
타하 분석가는 "이번 청산은 연준의 금리동결 결정과 시점이 맞물린다"며 "과거에도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자 비트코인은 미체결약정이 감소하면서 강세를 보였던 적이 많다"라고 말했다.

양희철 기자
heecheol@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양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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