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조용한 조정 국면…장기 보유자들 매도 홀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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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철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투자 심리가 약세로 전환됐으나,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크립토퀀트가 분석했다."
  • "온체인 지표인 바이너리 CDD 30일 이동평균이 0.6 부근에서 정점을 찍고 하락 전환해, 시장이 과열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 "현 상황은 비트코인이 조정 및 에너지 축적 구간에 들어섰음을 시사하지만, 강세장 종료 신호는 아니라고 분석가가 밝혔다."
출처=크립토퀀트
출처=크립토퀀트

비트코인 투자 심리가 약세로 돌아선 반면 장기 보유자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온체인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온체인 지표인 바이너리 CDD 30일 이동평균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다"라며 "과거 분석에서는 바이너리 CDD 30일 이동평균이 0.8을 넘으면 대체로 조정장이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해당 지표가 0.6 부근에서 정점을 찍고 하락 전환했다"라고 분석했다.

바이너리 CDD 30일 이동평균선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 보유자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다. 이 수치가 낮을 수록 장기 보유자들이 움직이지 않고 계속 보유중임을 뜻한다.

따라서 이는 시장이 아직 과열 단계에 들어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아보카도 온체인 분석가는 "지표가 0.8 아래에서 머무는 현 상황은 비트코인이 조정 및 에너지 축적 구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가격 또는 기간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강세장 종료 신호로 해석되지 않는다. 과거 두 차례 상승장처럼 조정과 횡보 이후 다시 한 번 계단식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복합적인 관점을 시사했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전날 9만8000달러(USD)까지 급락한 뒤 오늘 10만달러선을 회복해 현재 17시 25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10만1874.5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전망
양희철

양희철 기자

heecheol@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양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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