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핵 협상 재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아라그치 장관은 과거 협상에서 미국이 약속을 저버린 경험이 향후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 최근 제기된 물밑 접촉설에 대해서도 공식 협상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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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핵 협상을 재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이란 국영방송 IRI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협상 재개와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약속도 없었으며, 이 문제를 두고 그 어떤 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미국과의 협상에서 중도에 약속을 저버린 뼈아픈 경험이 있다"며 "이러한 경험은 향후 우리의 결정에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궁극적인 결정은 감정이나 일시적인 고려가 아닌, 이란 국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해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라그치 장관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물밑 접촉설에 대해서도 "이란의 내부 검토는 어디까지나 이란의 이익을 위한 별도의 문제일 뿐, 공식 협상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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