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탈릭 부테린 공동 창업자는 듀얼 거버넌스 모델이 완벽하진 않지만 리스크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해당 모델은 이더리움 사용자가 명확한 이해관계자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추가적인 방어 장치라고 밝혔다.
- 라이도에 따르면 듀얼 거버넌스는 핵심 거버넌스 제안에 대해 토큰 보유자가 반대할 경우 실행 시점을 지연시키고, 사용자가 안전하게 스테이킹 자산을 인출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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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가 온체인 거버넌스의 한 방식인 듀얼 거버넌스(dual governance) 모델에 대해 완벽하진 않지만 리스크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부테린은 2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듀얼 거버넌스는 시스템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방어 장치가 될 수 있다"며 "이더리움 사용자들이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이해관계자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온체인 거버넌스 개발자인 leuts.eth는 "라이도(LDO)는 일부 거버넌스 안건을 아라곤(Aragon) 기반 온체인 투표로 처리하고 있으며, 여기에 듀얼 거버넌스 모델이 적용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라이도에 따르면 듀얼 거버넌스는 스마트컨트랙트 업그레이드, 노드 운영자 변경 등 핵심 거버넌스 제안이 나왔을 때, 토큰 보유자가 반대 의사를 표시하면 해당 제안의 실행 시점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거버넌스 모델이다. 어떤 제안에 대한 반대 의사가 클 경우, 사용자들은 안전하게 스테이킹 자산을 인출하고 프로토콜에서 '퇴장'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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