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셀시우스가 테더를 상대로 약 4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관련 소송을 미국 법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 이 소송은 2022년 테라·루나 대폭락 시기에 테더가 셀시우스의 비트코인 3만9500개를 부당하게 현금화했다는 의혹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 셀시우스는 테더가 대출 계약상 대기 기간을 지키지 않고 담보를 판매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테더는 셀시우스 지시에 따라 청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플랫폼 셀시우스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를 상대로 제기한 40억달러(USD) 규모의 소송이 미국 법원에서 본격적으로 심리 절차에 들어간다.
3일(현지시간) 언체인드에 따르면 마틴 글렌(Martin Glenn) 미국 파산 법원 판사는 셀시우스가 제기한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 소송은 2022년 6월 테라·루나 대폭락 사태 당시 테라가 대출담보로 보관되어 있던 셀시우스의 비트코인(BTC) 3만9500개(약 43억2500만달러)를 부당하게 현금화했다는 의혹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앞서 지난 8월 셀시우스는 테더가 계약상 요구되는 10시간의 대기 기간이 경과하기 전에 비트코인 담보를 판매하여 대출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테더는 셀시우스의 지시에 따라 비트코인을 청산하여 반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양희철 기자
heecheol@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양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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