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바이낸스 내 이더리움 보유량이 전체 유통량의 4% 이상으로 2023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 거래소 내 이더리움이 증가하면 매도 압력과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보유량 증가가 반드시 가격 하락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내 이더리움(ETH) 유통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6일(한국시간) 보리스베스트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보고서를 통해 "바이낸스는 현재 이더리움 전체 유통량의 4%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2023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이더리움의 거래소 내 보유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많은 사람이 이더리움 매도를 고려 중이거나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기고자는 "거래소 내 이더리움이 쌓이는 것은 가격 하락시 매도 얍력이 커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며 "매도가 시작되면 더 큰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지표가 반드시 이더리움의 가격하락과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기고자는 덧붙였다. 그는 "이더리움 유통량이 증가하는 것은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움직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며 "이더리움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이는 강한 수요나 큰손들의 전략적 움직임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 앞서 바이낸스의 이더리움이 증가하던 시기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는 1900달러에서 1600달러로 하락했으나, 이후 급등한 바 있다.
기고자는 "바이낸스는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보유량 증가는 단순히 거래량이나 사용자 증가를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며 "여전히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는 것을 미루어 봤을 때, 가격 지지가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이 매도 기회인지, 상승을 위한 준비인지 판단하려면 이더리움 보유량의 움직임을 계속 관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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