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총 1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회사 측은 순수익의 최소 80%를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해야 하며, 최근 88개 비트코인 매수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통해 K-콘텐츠 사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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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케이웨이브미디어가 비트코인(BTC)을 사들이기 위해 10억달러(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미 행동주의 투자자 앤슨펀드(Anson Funds)와 5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웨이브는 순수익의 최소 80%를 비트코인 매입에 써야 한다. 앞서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올 6월 '한국판 스트래티지'를 표방해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채택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최근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5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유상증자도 추진했다.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위해 총 1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신규 조달한 셈이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이날 비트코인 88개 매수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김상환 케이웨이브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목표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최대한 빠르게 1만개까지 늘리는 것"이라며 "기존 K-콘텐츠 사업은 비트코인 기반의 재무 전략을 통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지난 5월 미 나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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