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7월 한 달간 54억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7월 이더리움 가격은 49% 급등했으며, 이는 현물 ETF를 통한 자금 유입 가속화가 중요한 배경이라고 밝혔다.
- 블랙록(BlackRock)이 운용하는 'ETHA'가 전체 유입액의 78%인 42억달러로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7월 한 달간 총 54억달러의 순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이며, ETF 승인 직후인 두 번째 달 유입액의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7월 한 달 동안 이더리움 가격은 2486달러에서 3698달러로 49% 급등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긴 상승 캔들이 형성됐다. 이 같은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현물 ETF를 통한 자금 유입 가속화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달 가장 큰 유입을 기록한 ETF는 블랙록(BlackRock)이 운용하는 'ETHA'로, 전체 유입액의 78%에 해당하는 42억달러가 몰렸다. 이어 피델리티(Fidelity)가 5억9900만달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미니 ETF가 4억59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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