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주식 매각 논의…기업가치 5000억弗"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오픈AI가 기업가치를 5000억달러로 책정해 주식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번 주식 매각 논의는 기존 투자자들이 전·현직 직원 보유 주식 매입 방안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수가 7억명에 달할 것으로 발표돼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가치를 5000억달러(약 694조원)로 책정한 주식 매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라이브캐피탈 등 기존 투자자들은 최근 오픈AI에 전·현직 직원이 보유한 주식을 매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을 통해 평가된 오픈AI의 기업가치는 약 5000억달러다.

앞서 오픈AI는 올 4월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3000억달러 규모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불과 4개월새 기업가치가 2000억달러 가까이 뛴 셈이다.

오픈AI의 신규 투자 유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인재 확보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오픈AI는 최근 몇 달간 메타에 여러 연구인력을 뺏겼다"며 "(주식) 2차 매각은 고액 연봉 직원들이 회사에 남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수가 이번주 기준 7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올 3월 말 기준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수는 약 5억명이었다.

#투자유치
#업데이트
publisher img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