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가격이 유동성이 낮은 에어갭 구간에 진입했다고 글래스노드가 밝혔다.
- 시장 주요 저항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11만달러 부근까지 조정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 단기 투자자 수익성은 감소했으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으면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유동성이 낮은 '에어갭(air-gap)'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격 상승이 본격화하지 않을 경우 추가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6일(현지시간)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신고가를 경신한 후 11만 6000만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유동성이 낮은 에어갭에 진입했다"며 "시장은 아직 주요 저항선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현재 저항선은 11만 6900달러 부근"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간 이 가격대보다 낮게 유지되면 11만달러 부근의 에어갭 하한선까지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
단기 투자자의 수익성도 언급했다. 글래스노드는 "단기 투자자 수익성은 감소했지만 공급량 약 70%는 여전히 이익 구간에 있다"며 "단기 보유자 기반 지표 중 일부는 전형적인 강세장 추세와 상당히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지 않으면 신규 투자자의 신뢰가 약화돼 추가적인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外](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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