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 시장에 1억2075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 블랙록 'IBIT'와 피델리티 'FBTC'가 가장 많은 투자금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401(k) 퇴직연금 계좌 가상자산 투자 허용 행정명령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약 5% 급등했다고 전했다.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 시장에 1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다.
7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1억2075만달러가 투입됐다.
블랙록 'IBIT'가 1억5625만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으며, 피델리티 'FBTC'가 4345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어 반에크 'HODL'이 2149만달러, 비트와이즈 'BITB'와 그레이스케일 'BTC'가 각각 1717만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가 1848만달러, 프랭클린템플턴 'EZBC'가 338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는 39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인베스코 'BTCO', 발키리 'BRRR', 위즈덤트리의 'BTCW'에서는 순유출입이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01(k) 퇴직연금 계좌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를 전면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급등세를 탔다. 이날 한때 11만2650달러까지 밀렸던 비트코인 가격은 약 5% 급등하면서 11만7300달러를 돌파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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