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일본 금융청이 이달 중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처음으로 승인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 핀테크 기업 JPYC가 발행할 JPYC는 1엔 가치 유지를 위해 예금이나 국채 등 자산을 담보로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니혼게이자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고 캐리 트레이드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금융청 JPYC 첫 승인

일본 금융청이 이달 중 엔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특보로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핀테크 기업 JPYC를 이달 중 자금이동업에 등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정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엔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을 처음으로 승인한다.
JPYC가 발행할 스테이블코인의 명칭은 'JPYC'다. 1JPYC=1엔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예금이나 국채 등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담보로 보유한다. 자금이동업 등록 완료 후 수주 내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JPTC는 향후 3년간 1조엔 규모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헤지펀드나 부유층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 오피스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금리차 수익을 노린 캐리 트레이드에 JPYC를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JPYC는 해외 유학생 송금 외에 법인 결제나 블록체인 기반 자산운용 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상화폐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달러 엔 등 법정통화와 1대1로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일본은 2023년 6월 시행한 개정 자금결제법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을 '통화표시자산'으로 정의해 가상화폐와 구분했으며, 은행·신탁회사·자금이동업자가 발행할 수 있게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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