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중국이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 전문가들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압도적 지위와 신뢰 격차 극복이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 패트릭 탄은 주요 거래소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중심에 있다며 위안화 경쟁력의 한계를 지적했다.

중국이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금융 질서에서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동시에, 신뢰 격차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홍콩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시험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는 암호화폐 단속과 별도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해 온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금융 실험을 모색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위안화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보면서도, 기존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압도적 지위와 신뢰 격차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고 진단한다.
마틴 초르젬파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이미 결제 시장을 장악해 디지털 위안화가 확산하지 못했다"며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기존 위안화처럼 각종 통제와 감시가 따른다면 달러 스테이블코인 대비 매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탄 체인아르고스 CEO도 "현재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98%가 달러 기반"이라며 "위안화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근본적인 정치·경제 개혁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이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바이낸스, OKX, 바이빗 등 주요 거래소에서도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중심에 있다"며 한계를 강조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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