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파이넥스는 잭슨홀 연설 이후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ETF 자금 유출과 숏 스퀴즈로 인해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이 변동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 비트파이넥스는 앞으로도 ETF 자금 흐름이 시장의 핵심 변수라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제한적 움직임을 전망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는 25일(현지시간) 발간한 주간 분석 보고서 비트파이넥스 알파에서 "지난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 이후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와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로 한때 고점 대비 10% 가까이 하락했으나, 파월 의장의 완화적 발언 이후 강한 숏 스퀴즈가 발생하며 주요 가상자산들이 반등했다.
다만 보고서는 "ETF 흐름이 여전히 핵심 변수"라며 "지난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11억8000만달러, 이더리움(ETH) ETF에서 하루 1억9700만달러 순유출이 발생해 4월 이후 최대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비트파이넥스는 이어 "이에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박스권 내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크며, 알트코인은 기관 자금이 본격 유입되기 전까지는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