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11만3600달러가 저항선…도달시 매도세 가능성"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11만 3600달러에 도달할 경우 단기 투자자의 매도세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현물 수요는 중립적이며 무기한 선물 수요는 약세로, 핵심 지지선은 10만 7000~10만 8000달러로 제시됐다.
  • 지지선 하락 시 9만 3000~9만 5000달러 구간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은 회복과 하락의 변곡점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원가기준분포(CBD) 히트맵. 사진 제공=글래스노드
비트코인(BTC) 원가기준분포(CBD) 히트맵. 사진 제공=글래스노드

비트코인(BTC) 가격이 11만 3600달러에 도달할 경우 단기 투자자의 매도세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27일(현지시간)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단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며 "(가격) 반등시 매도 압력으로 11만 3600달러가 강한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현물 수요는 중립적이지만 무기한 선물 수요는 약세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며 "펀딩 비율은 불안정한 중립을 시사하고 있다"고 했다.

핵심 지지선은 10만 7000달러대에서 10만 8000대로 제시했다. 글래스노드는 "시장은 핵심 구간을 시험하고 있다"며 "(지지선을) 지키지 "못할 경우 9만 3000달러에서 9만 500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조정은 과거 사이클과 비교할 때는 온건한 수준이지만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며 "시장은 회복과 추가 하락 사이의 변곡점에 놓여 있다"고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22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2.11% 오른 11만 3259.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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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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