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US, 거래량 부진 속 수수료 인하 카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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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US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20개 이상의 거래쌍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수수료 인하로 해당 거래쌍에 메이커 수수료 0%, 테이커 수수료 0.01%가 적용되며, 별도의 거래량 조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거래량 회복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시도라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20개 이상의 거래쌍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했다.

10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이더리움, 솔라나, 바이낸스코인(BNB) 등 20개 이상의 거래쌍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거래쌍에는 메이커 수수료 0%와 테이커 수수료 0.01%가 적용되며, 별도의 거래량 조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번 조치가 최근 위축된 거래량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바이낸스US는 지난 2023년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송을 제기한 이후 거래량이 급감하며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지난 8월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은 0.20%까지 떨어졌다.

매체는 "지난 5월 SEC의 소송 취하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US의 거래량은 매우 낮은 상태"라며 "이번 수수료 인하가 점유율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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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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