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네이티브 마켓이 하이퍼리퀴드의 전용 스테이블코인 USDH 발행 권한을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획득했다고 밝혔다.
- 네이티브 마켓은 USDH의 출시와 ERC-20 토큰 표준 배포를 예정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최대 800달러까지 거래를 지원한 후 무제한 민트 및 리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일각에서는 이번 USDH 발행사 선정 과정에 대한 투명성 부족과 뒷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의 전용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 USDH 입찰 경쟁에서 네이티브 마켓이 승리를 거머 쥐었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USDH의 발행사가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네이티브 마켓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네이티브 마켓은 향후 하이퍼리퀴드의 첫 개선 제안을 통해 USDH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는 토큰 표준 ERC-20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맥스 피에지 네이티브마켓 설립자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USDH의 출시와 함께 초기 단계에서부터 충분히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후 최대 800달러까지 거래를 지원한 후 무제한 민트 및 리딤을 진행할 것"라고 밝혔다.
다만 네이티브 마켓이 USDH 입찰을 따낸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하십 쿠레시 드래곤플라이 매니징 파트너는 "USDH 입찰 제안 요청(RFP)이 처음부터 무의미한 쇼에 불과했던 것 같다"며 "다수의 입찰자가 검증 기관들이 네이티브 마켓스 외에는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미 뒷거래로 결정된 것처럼 심도 있는 논의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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