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재 착수 전 기업에 사전 통보하는 방식으로 집행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 SEC는 과거의 불합리한 운영 방식을 수정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제재 중심에서 벗어나려 한다고 밝혔다.
- FTX 파산 사태에서도 미국 투자자 보호 제도가 자금 반환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재 착수 전 대상 기업에 먼저 알리는 방식으로 집행 절차를 개선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각)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SEC가 집행 조치를 내리기 전에 반드시 기업에 사전 통보를 하겠다"라며 "SEC는 기업이 아닌 사기꾼을 잡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라고 밝혔다.
그는 SEC의 과거 운영 방식이 합리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SEC는 선례를 따르지 않고 예측 가능성도 무시했다. 마치 경고 없이 총을 쏜 뒤 질문을 하는 식이었다"라며 "바이든 행정부 처럼 제재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FTX 파산 사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사건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지만, 미국 파생상품 자금은 안전하게 보호돼 고객에게 돌아갔다"라며 "미국의 투자자 보호 제도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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