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인도와 중국에 러시아산 에너지 구매 중단을 요구할 경우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이 초래될 것이라고 전했다.
- 푸틴은 미국이 러시아 교역 파트너들에 대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그는 이러한 조치가 연준의 금리를 더 오랜 기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2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인도와 중국에 러시아산 에너지 구매 중단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만약 미국이 러시아 교역 파트너들에 대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면, 이는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푸틴은 이어 "물가 압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오랜 기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확대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통화 긴축 장기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한주간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 外](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