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홍콩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해시키 그룹이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IPO를 비공개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시키의 기업가치는 최대 5억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상장 시기와 평가액 등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이번 상장은 아시아 지역의 가상자산 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홍콩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해시키 그룹(HashKey Group)이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비공개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해시키가 올해 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최대 5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와 평가액 등은 아직 조율 중이며, 향후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시키 관계자는 "현재 공개할 수 있는 상장 관련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홍콩은 지난해 가상자산 사업자(VASP)를 도입하며 가상자산 허브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본토가 2021년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한 이후에도 홍콩을 거점으로 한 중국계 자본의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해시키의 상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상자산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지난 6월 기업공개에서 약 11억달러를 조달한 이후 주가가 385% 상승한 바 있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쉬운 돈은 끝' 트럼프 선택에 대혼란…비트코인도 무너졌다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c5552397-3200-4794-a27b-2fabde64d4e2.webp?w=250)
![[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