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론자들, 과거 비트코인 패턴 주목…"급락 이후 가격 급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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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200억 달러 규모 레버리지 청산 이후 급락했으나, 일부 강세론자들은 이번 하락을 상승 전조 현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이 50일·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하며 단기 투기세력이 정리됐고, 과거 대규모 청산 후 강한 반등이 있었던 구조적 리셋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 시장은 공포·탐욕 지수 및 시가총액 회복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은 이번 급락을 '필요한 정화 과정'으로 인식하고 단기 회복 국면 진입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며 비트코인이 한때 10만 달러 초반까지 급락했지만, 일부 강세론자들은 이번 폭락을 "2020년과 2024년에 있었던 상승 전조 현상"으로 보고 있다.

1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급락은 단기 과열된 레버리지를 정리하는 '시장 리셋(washout)' 패턴과 유사하다. 과거에도 2020년 3월 코로나19발 폭락, 2021년 5월 차이나 셧다운, 2024년 4월 이더리움 ETF 승인 전 변동성 구간 등에서 대규모 청산 이후 몇 주 내 강한 반등이 이어진 바 있다.

이번에도 비트코인이 50일·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하며 단기 투기세력이 정리됐다는 점에서 유사한 구조적 리셋이 발생했다는 평가다. 알렉스 쿠프치케비치 FxPro 분석가는 "이번 하락은 감정적 청산에 가까웠고, 약한 포지션이 빠진 후 시장이 새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과거와 같은 회복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시장 심리도 서서히 회복 중이다. 공포·탐욕 지수는 24에서 38로 반등했고,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일요일 저점 대비 4.4%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급락을 "필요한 정화 과정"으로 인식하며, 과거 패턴처럼 단기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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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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