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지난달 16억 1000만달러 순유출이 발생해 역대 3번째 규모라고 전했다.
-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 모두 월간 기준 3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기관 자금 유출 속에 비트코인 수익률 -10.17%, 이더리움 수익률 -17.2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달 16억달러(약 2조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1일(현지시간) 소소밸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달 16억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지난해 2월(-35억 6000만달러)과 11월(-34억 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3번째로 큰 규모의 순유출이다.
또 비트코인 현물 ETF는 월간 기준 3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3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건 지난 2024년 1월 출시 후 처음이다.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도 상황은 비슷하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지난달 3억 5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월간 기준 3개월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가 3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것도 지난 2024년 출시 후 처음이다.
기관 자금이 빠져나가다 보니 비트코인 가격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지난달 수익률은 -10.17%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의 1월 월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 2022년(-16.68%) 이후 4년만이다.
한편 이더리움의 지난달 수익률은 -17.25%를 기록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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