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은 7만1000달러대에서 횡보 중이지만 시장 구조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현물 ETF 자금 유입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수, 파생시장의 제한적인 레버리지가 상승 모멘텀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채권 수익률 매력 약화로 자금이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경우 추가 상승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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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7만1000달러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상승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7만6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한 이후 약 7% 하락하며 7만1000달러대에서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정은 국제 유가 급등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 등 거시경제 변수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장 구조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물 ETF를 통한 자금 유입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Strategy)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수가 상승 모멘텀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현물 시장 중심의 수요가 비트코인 상승 흐름을 지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생시장에서도 과도한 레버리지 위험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온체인 및 파생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만8000달러까지 하락하더라도 청산되는 롱 포지션 규모는 약 4억5000만달러로, 전체 미결제약정 대비 1% 수준에 그친다.
또한 펀딩비가 음수 구간을 유지하고 있어 숏 포지션이 늘어난 상태다. 이는 가격이 추가 하락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구조다.
거시 환경 역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채권 수익률의 매력이 낮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금이 금이나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금 가격이 최근 상승세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경우 추가 상승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은 단기 조정 국면 속에서도 구조적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현물 수요와 거시 환경 변화가 가격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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