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의 개인 투자자 관심이 구글 검색량, 거래소 앱 이용률 등 주요 지표에서 하락세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현물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며, 순수요가 하루 평균 11만 BTC씩 줄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통합 심리 지수"가 극단적 약세 구간으로 진입하며, 투자자들이 방어적으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BTC)이 올해 들어 여러 차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냉각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구글 검색량과 거래소 앱 이용률 등 주요 지표가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며, 가상자산 시장 심리 역시 '공포(Fear)' 단계로 되돌아갔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수요가 지난주부터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라며 "30일 기준 순수요(Apparent Demand)가 하루 평균 11만 BTC씩 줄고 있으며, 이는 4월 이후 가장 가파른 감소세"라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약세장 전환 신호라는 설명이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검색 지수는 지난주 19로 하락, 이는 2022~2023년 약세장 수준과 유사하다. '미스터 크립토(Mister Crypto)' 시장 분석가는 X를 통해 "비트코인 검색량이 약세장 때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포기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코인베이스(Coinbase) 앱의 미국 앱스토어 금융 부문 순위는 올해 1월 3위에서 현재 29위로 하락했다. 개인 투자자 관심의 정점은 2024년 11월로, 당시 코인베이스 앱 순위는 한 달 만에 55위에서 3위로 급등했고, 구글 검색량 역시 2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비트코인 통합 심리 지수(Unified Sentiment Index)가 '극단적 약세(extreme bearish)' 구간으로 진입했다"며 "투자자들이 방어적으로 전환했고, 참여율과 위험 선호가 현저히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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