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가상자산 시장 4분기, 유동성 ·정책·스테이블코인 확산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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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는 올해 4분기 가상자산 시장유동성 환경, 정책 진전, 스테이블코인 및 ETF 인프라 확장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의 원인으로 과도한 레버리지와 얇은 유동성을 지목했으나, 이후 점진적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 또한 스테이블코인현물 ETF 인프라 성숙이 전통 금융권 참여와 거래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분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요소로 유동성 환경, 정책 진전,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 및 상장지수펀드(ETF) 인프라 확장이 꼽혔다.

20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을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 불안 요인은 존재하지만 연말까지는 긍정적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유동성 환경, 정책 진전, 스테이블코인 및 ETF 인프라 확장이 시장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 조정의 주요 원인으로 과도한 레버리지와 얇은 유동성을 지목하며, 일부 거래소의 자동 청산이 시장조성자의 숏 포지션을 제한하면서 유동성 위축을 심화시켰다"라면서도 "이후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며 시장은 점진적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는 "전 세계 M2 통화공급 지수가 비트코인과 약 110일 시차를 두고 유사한 흐름을 보여왔다며, 현재는 완만한 유동성 확대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11월 유동성 축소 가능성과 미국 정부의 통계 지연, 디지털자산 재무회사(DAT) 관련 불확실성은 단기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또 "스테이블코인 발행량과 거래량이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 인프라의 성숙이 전통 금융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거래와 유동성을 유지시키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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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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