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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 이달 31일까지 채권자 상환 마무리…"시장 매도 압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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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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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BTC) 상환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단기적 매도 압력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상환 과정에서 거래소 유입이 분산되고 있어 매도 압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 미상환 비트코인 중 일부가 단기간 거래소로 이동할 수 있지만, 급격한 가격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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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생성
사진=챗GPT 생성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해킹 사건을 겪었던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BTC) 상환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시장에 단기적 매도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매도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0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채권자 상환 마감일은 올해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상환은 3단계(기본·조기 상환·중간) 단계로 나눠져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절차가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마운트곡스 관련 지갑에는 약 3만4689개의 비트코인(약 37억달러 상당)이 남아 있으며, 전체 상환 대상 14만2000개 중 10만7000개가 이미 상환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현재 이 중 5만9000개는 거래소로 이동했고, 3만3000개는 커스터디업체 비트고(BitGo)가 보유하고 있다.

매체는 "현재 거래소로 유입되는 비율을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남은 물량 중 최대 2만2000개의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거래소에 들어올 수 있다"라면서도 "다만 상환이 한꺼번에 이뤄지지 않고 거래소, 수탁 기관, 장외 거래소로 분산되고 있어, 급격한 가격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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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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