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롯데멤버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PoC 착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신한은행과 롯데멤버스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 기술검증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 두 기관은 롯데 가맹점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와 예치금 관리 테스트를 진행하며, 엘포인트 결제망에 스테이블코인 구조를 접목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검증한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은 예치금의 검증 및 스테이블코인 담보성 확보를 맡고, 롯데멤버스는 포인트 결제망 확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이 롯데멤버스와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 기술검증(PoC)에 착수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따르면 두 기관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롯데 가맹점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및 예치금 관리 테스트를 진행한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양사는 엘포인트 제휴사를 대상으로 결제 테스트를 위한 제3자 개인정보 동의 등 법적 절차도 진행 중이다.

PoC는 일부 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롯데 엘포인트 결제망에 스테이블코인 구조를 접목해 실거래 환경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검증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시 엘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의 담보성 검증을 맡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량과 오프체인 예치금(법정화폐)을 일치시키고, 이를 온체인과 연동해 자동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실증을 통해 포인트 결제망을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로 확장하고, 신한은행은 예치금 검증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앞서 공공배달앱 '땡겨요' 연동 이후, 롯데 엘포인트 결제망까지 확장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상용화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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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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