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총재, 스테이블코인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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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판공솅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스테이블코인이 고객 식별 및 자금세탁 방지 요건을 제대로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을 높이고, 일부 개발도상국의 통화 주권에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연구 발표를 중단하도록 지시하는 등 규제 강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전자위안화의 '화폐 계층' 지위 강화를 강조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28일(한국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판공솅 인민은행 총재는 베이징 포럼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고객 식별과 자금세탁 방지 기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글로벌 금융 규제의 허점을 악화시킨다"고 지적했다.

판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회의에서 다른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들이 공통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서 강한 투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을 증가시키며, 일부 개발도상국의 통화 주권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의 급성장에 대해 규제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초, 중국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연구 발표나 세미나 개최를 중단할 것을 현지 업체들에게 지시했다.

이밖에도 판 총재는 인민은행이 자국의 디지털 화폐인 전자위안화(e-CNY)의 '화폐 계층'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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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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