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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해셋 "셧다운 여파로 지표 왜곡…금리 인하 필요성 제기한 판단 옳았다"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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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 해셋 위원장은 셧다운 여파로 경제 지표가 왜곡되고 있다고 전했다.
  • 해셋 위원장은 금리 인하 필요성을 제기한 기존 판단이 정당했다고 밝혔다.
  • 미국의 GDP 성장률이 3%를 넘어서며 4%대 성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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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oshua Sukoff/셔터스톡
사진=Joshua Sukoff/셔터스톡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해셋(Kevin Hasset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최근의 금리 논쟁과 경제 지표 흐름을 두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셧다운 종료에도 불구하고 경제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왜곡되고 있으며, 금리 인하 필요성을 제기한 기존 판단이 정당했다고 강조한 것이다.

9일(현지시간)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셋 위원장은 "셧다운은 끝났지만 그 여파가 여러 경제 지표에 반영되며 데이터가 흔들리고 있다"며 "심리지표가 빠르게 악화한 것도 셧다운 국면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상적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해셋 위원장은 금리 정책 방향에 대해 "금리를 내릴 필요가 없다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 내 판단이 옳았다"며 "(앞으로) 금리 결정은 나의 경제 판단에 따라 이뤄질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시점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이 연준을 이끌고 있지만, 차기 의장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셋의 발언은 사실상 자신의 정책 철학을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

또한 미국 경기 상황과 관련해 그는 "기초적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를 훌쩍 넘고 있으며, 4%대 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거시경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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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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