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통화감독청(OCC)이 리플 등 가상자산 기업 5곳에 연방 신탁은행 인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 미국 은행 협회(ABA)와 미국 독립 지역 은행 협회(ICBA)는 해당 인가가 소비자 혼란과 규제 회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 OCC는 가상자산 기업들이 기존 은행과 동일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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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통화감독청(OCC)이 일부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에 연방 신탁은행 인가를 내준 가운데 미국의 은행 업계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은행 협회(ABA)와 미국 독립 지역 은행 협회(ICBA)는 OCC가 가상자산 기업에 '연방 신탁은행' 인가를 내준 것에 대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장 없이 은행과 유사한 지위를 부여하는 인가"라며 "이는 소비자 혼란을 초래하고 규제 회피 사례을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OCC는 리플, 피델리티, 팍소스, 퍼스트내셔널디지털커런시은행, 비트고 등 5개의 가상자산 기업에 연방 신탁은행 인가를 부여했다. OCC는 이들 기업이 기존 은행과 동일한 심사과정을 거쳐 신탁은행 인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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