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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에 싱가포르달러 상륙…"블록체인 기반 외환 거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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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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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이트엑스가 솔라나에 싱가포르달러(XSGD)미국달러(XUSD) 스테이블코인을 2026년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솔라나 상에서 두 통화 간 즉각적인 교환이 가능해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외환 거래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솔라나가 싱가포르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처음 도입함으로써 국경 간 결제디파이 활용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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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라나 로고
사진=솔라나 로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스트레이트엑스(StraitX)가 싱가포르달러와 미국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을 솔라나(SOL)에서 출시한다. 솔라나 상에서 두 통화 간 즉각적인 교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16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레이트엑스는 싱가포르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XSGD'와 미국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XUSD'를 2026년 초 솔라나 퍼블릭 블록체인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솔라나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스트레이트엑스는 "스테이블코인의 출시로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싱가포르달러와 미국 달러 간 즉각적인 스왑이 가능해질 예정이다"라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외환 거래 환경이 구현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XSGD는 이더리움, 폴리곤, 아발란체, 아비트럼, 질리카, 헤데라, XRP레저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XUSD는 이더리움과 BNB스마트체인에서 사용되고 있다. 코인게코 기준 시가총액은 XSGD 약 1300만달러, XUSD 약 5000만달러다.

솔라나는 이번 XSGD 출시로 네트워크 최초의 싱가포르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확보하게 됐다. 루 인 솔라나재단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XSGD와 XUSD 도입은 국경 간 즉시 결제와 디파이 활용 등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AI와 자동화된 온체인 거래를 위한 핵심 결제 인프라로서 솔라나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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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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